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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보리 볼래?

by 보링어멈 2024. 11. 2. 17: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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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리입니다. 저와 8년째 함께하고 있는 세월이 갈수록 귀여워 지는 친구입니다.
이 친구와의 추억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!


고향 : 충남 아산시 음봉면
출생연도 : 2017.07.20

2017.08.06
태어난지 2주 정도 되었을 때입니다.
총 3형제로 태어났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. 죽는 거 아닌가 살짝 무서웠습니다ㅠㅠ
이때까진 이 친구를 데려올 생각이 없었습니다.

꼬물이 2마리..ㅠㅠ
보리에게 이렇게 작고 귀여운 시절이 있었네요. 일상을 함께하다보면 꼬물이 시절을 잊곤 합니다.



그 후로 2주가 더 흘렀습니다..

2017.08.24
견생 4주차정도 됬을 겁니다. 좀 컸죠?
아기 강아지치고 표정이 좀 시크하지 않나요?
애교가 많은 친구는 아닙니다ㅎㅎ 괜찮아요
제가 애교부리면 되니까요.

크기가 가늠이 되시죠?
한 팔로 안다니... 한 팔로...
한 팔로 안고 사진까지 찍을정도로 가벼웠다니...

시크한 눈빛!

보리의 시그니처 포즈입니다.ㅎㅎㅎ
저 자세로 찍은 사진도 참 많아요.ㅎㅎㅎ

그립네요.
보리 어릴적 사진을 찾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니
지금은 볼 수 없는 얼굴도 있네요.
할머니, 보리 엄마인 백구...
그들을 잊지 않고 그리워하려구요!
그리고 오늘도 곁에 있는 이들에게 감사해야겠습니다!

오늘은 여기까지..!
이상 나만 즐거운 보리와 추억여행이었습니다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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